봄을 알리는 포천의 나물들이 모여 있는 송우민속장

모처럼 눈이 내려 다시 쌀쌀해진 날씨에도 붐비는 장터

2016년 02월 14일(일) 22:32 [(주)포천신문사]


모처럼 눈이 내려 다시 쌀쌀해진 날씨에도 붐비는 장터, 포천장에 비하면 규모는 작지만 늘어선 각종 물건들, 봄을 알리는 포천의 나물들이 모여 있다.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송우민속장터의 모습이다. 대형 마트가 주는 편리함은 없지만 이곳에서만 찾을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이 있다.

어릴 적 엄마 손을 잡고 종종 시장을 따라가곤 했다. 그 기억을 더듬으며 사람 냄새 나는 송우민속장의 하루를 담아봤다.